[장내뉴스]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 상승 출발…현대모비스 5%대↑ - 비상장주식거래, 장외주식시장 NO.1 38커뮤니케이션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 출발했다. 현대모비스가 영업이익을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했다는 소식에 5%대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95포인트(0.55%) 오른 2529.44를 나타낸다. 개인이 1031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3억원어치, 44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2%대 강세다. 운송창고, 기계장비는 1%대 상승세를 보인다. IT서비스, 통신, 제조,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전기전자, 의료정밀, 증권, 섬유의류, 금융, 금속, 보험, 일반서비스는 강보합권을 나타낸다. 반면, 비금속, 전기가스, 건설, 부동산, 유통, 화학은 약보합세를 보인다. 종이목재는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현대모비스가 5%대 강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대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 기아, 네이버(NAVER), 셀트리온, 메리츠금융지주, HD현대중공업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는 보합세다. KB금융, 삼성전자,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는 약보합권을 나타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42포인트(0.06%) 오른 724.43을 나타낸다. 개인이 33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0억원어치, 5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 일반서비스, 금속, 기계장비, 비금속, 운송장비, 오락문화, 출판매체가 강보합권을 나타낸다. 섬유의류는 보합권이다. 반면, 운송창고, 통신, 제조, 음식료담배, 전기전자, 유통, 의료정밀, IT서비스, 금융, 제약, 종이목재, 화학은 약보합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PSP가 4%대 강세다. 리노공업은 1%대 강세다. 리가켐바이오,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엔켐은 강보합권이다. 휴젤, JYP Ent., 파마리서치는 보합권이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은 약보합권을 나타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대 약세, 클래시스는 2%대 약세, HLB는 3%대 약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원 오른 1439.5원에 개장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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