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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스피, 미중 협상 진전에 장 초반 2580선 상승세
 코스피 지수가 미중 간 무역 협상 진전 소식에 힘입어 12일 장 초반 2580선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9.01포인트(0.35%) 오른 2586.28에 거래 중이다. 16.67포인트(0.65%) 상승한 2593.94로 장을 연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억 원, 232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212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78%), 증권(3.23%), 기계·장비(3.12%), 건설(3.04%) 등이 상승하고 있고 제약(-2.92%), 오락·문화(-1.31%), 음식료·담배(-1.12%)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73%), SK하이닉스(2.31%), 현대차(0.84%), HD현대중공업(1.21%), 기아(1.01%) 등이 오르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0.7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0%)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91포인트(0.40%) 내린 719.61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437억 원어치를 사고 있고 외국인(-193억 원), 기관(-80억 원)은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1.57%), 비금속(0.97%), 섬유·의류(0.67%) 등이 상승 중이고 일반서비스(-2.54%), 오락·문화(-1.53%), 기타제조(-1.26%) 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15%), 레인보우로보틱스(1.29%), 클래시스(1.70%), 파마리서치(3.74%) 등은 오름세고 알테오젠(-3.77%), HLB(-1.73%), 휴젤(-1.82%), 펩트론(-3.61%) 등은 내림세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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