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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25일 17:06 경남=노수윤 기자


경남도-경남TP AI 전문인력 양성 박차



경남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개강식./사진제공=경남TP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경남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6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는 AI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경남TP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경남도가 운영하고 있다. 경남 전략산업인 소재·부품·장비 분야 이론과 실습을 융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경남 26개 기업의 실무자 3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데이터 전처리 등의 8주 이론 교육 후 교육생이 직접 제안한 과제를 중심으로 12주간의 실습교육을 한다.

올해 관리자(경영자)과정을 신규 개설해 AI 도입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다양한 산업 적용사례 분석 등을 세미나 형식으로 4회 개최 예정이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는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산업 현장 중심의 혁신 플랫폼"이라며 "경남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기반 스마트 제조 생태계 조성에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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