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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4일 17:03 세종=최민경 기자


崔 부총리, 국제신평사에 서한…"한국 경제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



기재부는 최 부총리가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주요국 재무장관, 국제신용평가사, 국제기구, 글로벌 투자은행(IB) 등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서한에서 "차기 대통령 선출 전까지 한국의 국가시스템은 헌법과 법률 시스템에 의해 질서있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우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또 "한국이 그간 많은 위기와 도전에 직면하였으나 그 때마다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아 왔다"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세종=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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