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
2025년 04월 04일 16:46 이강준 기자


서울경찰청, 갑호→을호비상 하향 조정…오후 6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인용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 초소에서 경찰이 방패 등 장비를 옮기고 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사진=뉴스1경찰이 4일 저녁 6시부터 서울 지역에 내린 최고 비상단계인 갑호비상을 을호비상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외 시·도경찰청은 경계강화 조치를 내린다.

을호비상은 갑호비상보다 한 단계 낮은 비상단계다. 경찰관들의 연가가 중지되지만 가용 가능한 경찰력(경력)이 100%에서 50%으로 조정된다. 다만 갑호와 마찬가지로 지휘관·참모는 모두 정위치 근무를 유지해야 한다.

그 외 시·도경찰청은 경찰관 비상연락체계와 출동대기태세를 유지하는 '경계강화'에 들어간다. 지휘관과 참모는 지휘선상에 정위치해야 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추후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를 추가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키워드림론 최대 4배 주식자금 & 고금리 대환상품 한도 오픈! (1644-6960)


[무료운세] 믿어야 돼 말아야 돼? 종목매수전에 믿고보는 "오늘의 운세"






[파워 인터뷰]





매수전에 점 부터 보고 가실께요 -> 오늘의 운세 [복채무료]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