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stock 뉴스속보

www.38.co.kr

2025년 04월 04일 10:23 오상헌 기자

"3호선 안국역" 이어 "6호선 한강진역"도 역사 전면 폐쇄(상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인근 3호선 안국역과 6호선 한강진역 역사가 전면 폐쇄됐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4일 오전 9시35분부터 인파 관리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윤 대통령 관저 인근 6호선 한강진역을 전면 폐쇄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에 앞서 인파 밀집에 대비해 이날 오전 9시부터 6호선 한강진역에서 무정차 통과를 실시하고 출구 통제에 나섰다.

한강진역 무정차 통과와 역사 전면 폐쇄는 탄핵 선고를 앞두고 한강진역 인근에 오전부터 많은 집회 인파가 모여드는 등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강진역과 함께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도 이날 첫 차부터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는 등 역사가 폐쇄된 상태다.

서울시와 공사는 안국역과 한강진역 외에 13개 역사는 인파 밀집 상황에 맞춰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13개 역사는 △1호선 종각역△ 1·2호선 시청역 △1·3·5호선 종로3가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여의도역·여의나루역△6호선 이태원역·버티고개역 등이다. 이들 역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면 지하철 무정차 통과를 시행한다.

필요시 경찰 인력의 지원으로 출입구 차단과 통제 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키워드림론 최대 4배 주식자금 & 고금리 대환상품 한도 오픈! (1644-6960)

[무료운세] 믿어야 돼 말아야 돼? 종목매수전에 믿고보는 "오늘의 운세"

[파워 인터뷰]

프린트하기 닫기

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