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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2일 16:43 경남=노수윤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 "소상공인이 체험할 수 있게 지원할 것"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12일 경남도청에서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위한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양 기관 관계자도 참석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박 이사장은 "경남도와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창업부터 성장, 재기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에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소상공인 기업이 있다. 경남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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