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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토큰증권 법제화 법안 상정 불발…관련주 일제히↓
 토큰증권발행(STO) 법안 논의가 미뤄지면서 관련주가 하락했다. 2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9.89% 내린 7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토큰증권 관련주인 갤럭시아에스엠은 7.43% 하락한 2055원, 위메이드는 7.06% 내린 3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원회 법안심사1소위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전자증권법 개정안 등 토큰증권발행 제도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전부 상정하지 않았다. 해당 법안에는 △토큰증권의 법적 근거 △투자계약증권·수익증권 장외거래중개업자 제도 △투자자 보호 장치와 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다. 18일 전체회의서 정무위가 관련 법안을 상정해 토큰증권발행 제도화 기대를 모았지만, 이번 회기 안에는 기대하기 어렵게 된 것이다. 해당 안건은 정무위 전체 회의를 통과해야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법리적 검토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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