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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EPC, 건축안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총 9억원 지원
 덕신EPC는 제3회 ‘덕신EPC 건축안전 장학증서 수여식’을 천안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덕신EPC와 덕신하우징 루안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건축공학 전공 학생 150명에게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덕신EPC 건축안전 장학금’은 건축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축산업 발전과 건축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덕신EPC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형편이 어렵지만 올바른 품행과 성실한 학교생활을 통해 학과 내에서 모범이 되는 건축공학 전공 학생을 해당 대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인당 20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70개 대학에 발굴된 건축공학도 150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데크플레이트 생산 시설 천안공장 견학 △덕신EPC 김명환 회장 특강 △감사의 글 낭독 △우리의 다짐 △장학증서 수여 △건축안전 캠페인 순으로 이어졌다. 유희성 덕신EPC 대표는 “지난 3년간 건축안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건축공학 전공 분야로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이 나오고 있다” 며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건축공학 전공과 연관된 직장에 취업 등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덕신EPC가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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