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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07일 09:58 이정현 기자


[컨콜]최수연 "딥시크 등장은 혁신적…서비스 경쟁 빨라질 것"



최 대표는 7일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말하며 "사용 빈도가 높은 네이버 서비스에 다양한 사이즈의 모델을 접목해 발전시킬 계획"이라면서 "아직 서비스에 직접적으로 활용한 사례는 없지만 글로벌 빅테크의 LLM이나 외부 LLM과의 협업 가능성은 당연히 열려 있다. 이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속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전략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있냐는 질문에는 "변화의 속도가 앞당겨졌다고 판단한다"라며 "자체 모델이 있어서 유연성을 가지고 다른 LLM 도입 등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네이버와 같은 AI 활용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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