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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05일 15:37 유엄식 기자


세븐일레븐, 신동엽과 개발한 "블랙서클 위스키" 출시



신동엽이 위스키 원액 시음, 패키지 디자인 등 제품 기획과 개발 모든 단계에 직접 참여했다. 스코틀랜드에서 생산한 스페이사이드 및 하이랜드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랜딩했다. 얼음이나 물을 섞지 않고 그대로 즐기는 '니트' 형식으로 마시면 풍미를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틴케이스엔 블랙써클 로고와 함께 신동엽의 스케치 이미지가 함께 디자인됐다. 가격은 1만90000원.

세븐일레븐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 롯데카드, NH농협카드로 구매하면 1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최근 위스키가 대중화되면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성비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위스키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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