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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4일 16:48 윤지혜 기자

유영상 "통신품질 지키는 "최전선 영웅" 1500명에 감사"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글로벌 파트너사와 이동통신 품질관리 인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4일 유 대표는 개인 링크드인 계정에서 "SK텔레콤이 AI 리더로 나아가는 여정에 함께해주는 전세계 파트너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축제 기간에도 약 1500명의 최전선 영웅들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일하고 있다"며 "데이터 트래픽과 로밍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러분 덕분에 전국의 가족들이 서로 연결돼 명절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이렇게 헌신적인 전문가들이 SK텔레콤 일원으로 함께해 정말 큰 행운"이라며 "SK텔레콤 구성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든 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예년보다 긴 설 연휴 동안 이동통신 품질에 이상이 없도록 이날부터 30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연다. 하루 평균 약 1500명을 전국에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자회사와 관계사를 포함해 총 1만명의 인력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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