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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2일 17:47 경남=노수윤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선한결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선(先)한 결제'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이 부산시의 '착한 결제 캠페인'과 경남도의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날 인근 식당 방문해 선한 결제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월까지 추진한다.

선한 결제 캠페인에는 부산진해경자청 2본부 12개 부서가 참여해 업무추진비 1500만원을 활용 선결제한다. 예산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해 먼저 결제가 가능한 예산은 선결제하기로 했다.

박 청장은 "선한 결제 캠페인이 골목상권을 살리고 민생경제 회복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신규 지원방안도 마련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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