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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스피, 상승 폭 축소…코스닥은 외인 순매도에 하락 전환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피 모두 상승 출발했지만, 코스피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고 코스닥은 하락 전환했다. 15일 오후 1시 3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36포인트(p)(0.37%) 상승한 2506.7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661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0억 원, 980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창고(3.03%), 오락/문화(1.37%), 기계/장비(1.12%) 등이 오름세지만 건설(-1.32%), 음식료/담배(-0.71%), 의료/정밀기기(-0.62%)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31%), KB금융(1.35%), NAVER(1.24%) 등이 강세인 반면, 기아(-2.91%), 셀트리온(-1.68%), LG에너지솔루션(-0.84%)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5p(0.51%) 하락한 714.39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36억 원, 166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이 1996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99%)이 유일하게 오르고, HLB(-4.28%), 삼천당제약(-3.43%), 엔켐(-2.72%), 리가켐바이오(-1.78%) 등이 내렸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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