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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5일 09:27 지영호 기자


대상, 전북·고창과 "김치특화산업지구" 활성화 업무협약



업무협약에 따라 대상은 김치 생산, 수확, 보관 등에 대한 기술 이전과 유통 활성화를 지원한다. △김치 원료 생산의 농가 조직화 △품질 균일화 △김치 산업의 품질 고급화도 유도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농생명산업지구 내 농민·기업 등이 원하는 추가 특례 발굴 △김치 원료 공급 거점화 단지 육성을 위한 생산 기반·농기계 자동화 △기업 유치 환경 조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전통식품인 김치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국가 김치 산업 거점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한 2025년 농생명산업지구 7개 지구 중 1호 체결이다.

한편 지난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심덕섭 고창 군수, 이정성 대상 종가 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 주요 내용에 대한 세부 실천 계획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산업지구 추진상황, 비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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