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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0일 16:27 경남=노수윤 기자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 현안사업장 점검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오른쪽)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사업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현안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주요 사업장의 쟁점사항을 보고받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웅동지구를 방문해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 웅동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웅동지구 북측간선도로 개설공사 현장도 점검했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신항배후지 개발사업 현장과 와성지구 공사현장·보배복합지구 개발사업, 보배복합지구 간선도로 개설사업 등을 살펴보고 복합물류중심지로서 부가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

명지지구 개발사업 및 명지지구 2단계 간선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미음 외국인투자 지역 등을 찾아 BJFEZ 확대 및 해외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 청장은 "현안사업의 해결 방안을 속도감 있게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비즈니스·물류 허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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