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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08일 17:24 베이징(중국)=우경희 특파원


또 흔들린 중국..이번엔 서부 칭하이성서 규모 5.5 지진 발생



이번 지진은 인구가 적은 고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5km 이내 평균 고도는 약 4270m다. 진원지에서 가장 가까운 도심은 마둬현으로 65km 떨어져 있으며, 칭하이성 성도인 시닝에서는 437km 거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선 전날인 7일 오전에도 티베트(시짱)자치구에서 진도 6.8 규모 지진이 발생, 126명 이상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진 바 있다.


베이징(중국)=우경희 특파원 cheer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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