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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7일 18:17 임찬영 기자


현대차, 기아에 SK온 배터리 우선 공급권 일부 매각



현대차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안을 의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양사 거래액은 1151억원으로 매각은 올 12월 중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장은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 변화에 따른 계열사 간 부품 물량 조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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