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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7일 16:34 부산=노수윤 기자

부산항만공사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에 선정

부산항만공사(BPA)가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BPA는 올해 선정된 전체 공공기관 중 상위 1%, 전체 기관·기업 중 상위 2%의 성적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BPA는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PORTner를 사회공헌 브랜드로 공표하고 △나눔냉장고 BPA 희망곳간 △항만 인근지역 대상 찾아가는 복지사업 △폐자원 새활용 자원순환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BPA 희망곳간은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준석 BPA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지역 문제에 귀 기울이고 상생과 협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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