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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0일 17:51 부산=노수윤 기자


한국남부발전 품질관리 입증…9개 분임조 대통령상 수상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앞줄 가운데) 등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9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우수품질분임조 부문에서 △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3개를 수상하는 등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출전한 9개 분임조 모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하동빛드림본부 신바람 분임조는 발전소 보일러 연소를 위한 자동점화 부품 연구개발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분임조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부발전이 발전분야에서 품질 명가임을 입증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지금까지 대통령상을 모두 167개(금상 49개·은상 57개·동상 61개) 받았다. 현장 중심 품질혁신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았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지난 16일 스리랑카에서 개최된 국제품질분임조 금상 수상에 이어 국가품질경영대회의 수상은 남부발전의 수준 높은 발전소 운영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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