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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산업포장
 첸 시(Chen Si)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 사장이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외국기업협회 주관의 '2024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첸 시 사장은 인스파이어 대표로 관광·레저 분야에서 최대 규모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스파이어는 약 7억 달러(9765억 원)에 이르는 외국인 투자를 포함해 약 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3월 영종도에 성공적으로 리조트를 개장했다. 영종도 인스파이어는 1275개 객실의 5성급 호텔,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아레나, 실내 워터파크 등을 갖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다. 첸 시 사장은 "인스파이어는 앞으로도 신규 고용 창출과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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