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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꿈에서 알려준 "레시피"…20억이 넝쿨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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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2000 56회차 1등 당첨자 A씨는 복권에 당첨되기 전 백종원 대표가 레시피를 알려준 꿈을 꿨다. 그리고 20억원 당첨 주인공이 됐다. A씨는 "꿈에서 요리하고 있는데 백종원씨가 나타나 레시피를 알려줬고 꿈에서 깼다"며 "며칠 후 학원에서 돌아오는 자녀를 마중 나가기 위해 집을 나갔다가, 밖에 나간 김에 복권판매점에 들러 스피또2000 복권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A씨는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회사에 출근하기 전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불현듯 복권이 생각이 나서 집에서 복권을 확인했는데 1등이었다"며 "너무 놀랐고 믿기지 않았지만, 출근 시간이 다 돼서 출근을 먼저 했다. 아내와 가족들에게는 퇴근 후 당첨 사실을 알렸다. 아내가 '정말 되긴 되는구나'라며 함께 기뻐해 줬다"고 했다. 일주일에 한 번 로또복권과 스피또복권을 구매했다는 A씨는 "당첨금은 대출금을 상환하고 차를 교체할 때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김지산 기자 san@mt.co.kr☞ "안세하 폭행 가담한 배우 또 있다"... 동창들 증언 쏟아졌다 ☞ NCT 태일, 성범죄 미리 알려준 '그 사람'... 성지글 확산 ☞ 백종원이 꿈에 알려준 레시피, 음식 아니라 복권?…20억 당첨 ☞ "거만, 경솔했다" 흑백요리사 우승자, 소감 대신 사과 먼저…왜? ☞ "요즘 다이어트 하니?"... 곽튜브, 핼쑥해진 모습 공개 키워드림론 최대 4배 주식자금 & 고금리 대환상품 한도 오픈! (1644-6960) [무료운세] 믿어야 돼 말아야 돼? 종목매수전에 믿고보는 "오늘의 운세" [파워 인터뷰]   매수전에 점 부터 보고 가실께요 -> 오늘의 운세 [복채무료]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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