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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효과만점…CJ온스타일 "9월 라방 이용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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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방송 콘텐츠 누적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CJ온스타일의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 한예슬, 소유 등 MC로 나선 유명 연예인들이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방송 시마다 전례 없는 페이지뷰(PV)를 기록하는가 하면 매출액 성장세도 가파르다. 29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모바일 라이브 쇼가 방송된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모바일 앱 일간활성이용자(DAU)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9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달 초에는 사흘 연속 130만 명이 모바일 앱에 접속했고,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1000만 뷰를 넘어섰다. 특히 이달 24일 ‘MZ들은 뭐 입지?’를 주제로 방송한 패션 프로그램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페이지뷰(PV)는 40만 뷰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라방 페이지뷰(PV)가 1만 뷰 안팎에 그치는 것을 고려하면 40배 이상의 흥행을 거둔 것이다. 이날 일부 사이즈는 방송 시작 10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흥행에 힘입어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총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108% 상승했다. 이는 CJ온스타일이 초대형 콘텐츠 투자를 통해 신규 고객을 모바일로 유입하고 매출을 높이겠다는 전략이 주효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유튜브, 틱톡 등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을 다각화한 점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틱톡을 통해 라방을 접하고 CJ온스타일 앱으로 유입된 고객 수는 전월 대비 3배 늘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화제성 있는 셀러들과 함께 만든 신규 프로그램은 2030들의 새로운 팬덤 확보 뿐 아니라 앱 경쟁력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잘 만든 대형 콘텐츠 하나가 열 광고 부럽지 않은 ‘블록버스터 법칙’ 전략을 입증해 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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