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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아껴요 캠페인’으로 탄소 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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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가치 만들어  신한은행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실천 프로그램 ‘신한 아껴요 캠페인’으로 상반기 3억9000만 원을 감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아껴요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감축금액의 2배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올 한해 동안 감축 목표를 6억 원으로 설정하고 △종이와 휘발유를 아껴요 △전기를 아껴요 △녹색 소비로 아껴요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했다. 상반기 추정 3억9000만 원을 감축, 목표 대비 65%의 진도율을 달성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모든 임직원이 내가 절약할수록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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