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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8일 15:14 부산=노수윤 기자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개발·생산 협력사와 서플라이어 컨퍼런스 개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왼쪽에서 6번째)이 우수 협력사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코리아가 150여명의 협력사 관계자와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를 열고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소개 및 우수 협력사 시상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 협력사 관계자에게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소개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부산공장과 협력사의 뛰어난 생산 노하우와 품질 경쟁력 아래 탄생한 르노코리아의 D SUV 신차다.

그랑 콜레오스 신차 개발 및 생산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에스피엘(부품 부문 성과상) △동신모텍(품질상) △금호타이어(연구개발상)를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해 시상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그랑 콜레오스를 고객께 인도할 수 있도록 우수한 협력사와 마지막까지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전략에 따라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섯 곳의 글로벌 허브 중 하나를 맡아 그랑 콜레오스 등 하이엔드 중형·준대형 자동차 생산을 진행한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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