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세계 식량가격 3개월째 상승…유지류 1년 새 24%↑
|
 |
 |
 |
 |
|
|
2025년 04월 05일 17:04 박민규 기자 |
세계 식량가격 3개월째 상승…유지류 1년 새 24%↑ |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상승해 3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지수가 127.1로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유지류는 161.8로 전월 대비 3.7% 올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3.9% 뛰어올랐다.
팜유는 주요 생산국의 생산량이 계절적 저점을 기록해 가격이 상승했다. 대두유는 국제 수입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값이 올랐고, 유채유와 해바라기유도 공급 부족·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했다.
육류 가격 지수는 0.9% 오른 118.0으로, 영국의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금지 해제 조치에 따른 국제 돼지고기 가격 상승이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곡물 가격지수는 2.6% 하락한 109.7로 집계됐다. 북반구 주요 수출국에서 밀 작황 우려가 해소됐고, 무역 긴장 고조에 따른 시장 위축이 가격을 내렸다. 다만, 러시아 공급 압박과 튀르키예 밀 수입 할당량 폐지, 환율 변동에 따라 가격 하락 폭이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옥수수는 브라질 작황 개선, 아르헨티나 수확 시장, 중국 수요 약화 등으로 값이 내렸고, 쌀 역시 수출 가능 물량이 늘어난 데 반해 수입 수요가 줄어 가격이 하락했다.
설탕 가격지수도 1.4% 내린 116.9를 기록했다. 국제 수요 약화와 브라질 남부 가뭄 해소로 가격이 내렸다. 다만, 인도 생산 전망 악화와 브라질 사탕수수 수확 전망 관련 우려로 하락폭이 크지는 않았다.
유제품 가격지수는 148.7로 변동 없었다. 다만 1년 전 대비로는 19.9% 오른 수치다. 치즈 가격이 공급 안정 및 수요 둔화로 1.8% 내렸지만, 버터가 국제 수요 증가, 오세아니아·유럽의 생산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했고, 분유도 국제 공급 제한에 따라 값이 올랐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
|
|
세계 식량가격 3개월째 상승…유지류 1년 새 24%↑
장외시장,비상장시장,장외주식,비상장주식,소액주주,주주동호회,주주게시판,공모,소액공모,장외시황,비상장주식시세,주식차트,주가,비상장주식거래,시세정보,프리보드,장외시장,프리보드시장,장외주식,프리보드주식,소액주주,주주동호회,주주게시판,공모,소액공모,시황,시세,주식차트,주가,3시장,투자전략,종목분석,선물옵션,해외증시,주식시세 등 증권정보,증권정보사이트,증권시세,선물옵션,주가정보,종목토론,전문가,테마주 분석,추천종목,이슈,종목뉴스,차트,시황전략,주식투자,증권 전문 포털사이트,재테크,부동산,창업,카페,주식칼럼,증시브리핑,증시분석,주식투자정보,증권투자정보,금융정보,차트분석,증시일정,소액주주,커뮤니티,매매,주식거래,온라인증권,종목추전
주식,펀드,증시전망,투자포털 사이트,재무분석,주식공모,증시일정,증권사,코스피,코스닥,나스닥,거래소,코넥스,제3주식시장,주가지수,미국증시,일본증시,아시아증시,KOSDAQ,KOSPI,KONEX,KOSCOM,삼성sds,장외투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