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고위험군 대상 예후관리용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주식회사 디케이닥터와 분자진단 전문기업 주식회사 다이오진은 지난 15일 협력기관인 구로 참튼튼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보건산업진흥원 연구개발과제인 ”유전자분석 결과에 따른 예후관리 홈스피탈 구현기술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케이닥터는 ‘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개인의 건강 마이데이터의 축적과 분석을 통해 자각증상 및 조기진료를 유도하여 의료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 고위험군 대상 예후관리용 디지털치료제(DTx) 개발에 우선순위를 두고 ‘개인맞춤형 디지털치료제(DTx)’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다이오진은 질병의 감염여부를 판정할 목적으로 감염물질과 원인 물질의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자를 검사하는 ‘분자진단 사업 전문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분자진단은 체외진단 방법 중 유일하게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예방의학 및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케이닥터의 박항준 대표는 “유전자검사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 중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다이오진을 만나게 되어 당사가 추진하고 있는 연구과제 실증사업인 홈스피탈 구현기술 사업과 세계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디지털 적정기술인 데일리문진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오진 임성식 대표는 ”건강예방 및 예후관리 서비스에서 탁월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디케이닥터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다이오진이 보유한 유전자진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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