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오는 글 보면 이번에 합병 실패하면 상장사 소룩스보다 비상장사 아리가 더 손해라는 내용이 대부분인데 왜 합병반대하는 아리주주 설득하려는 글 뿐인가?투자는 본인이 책임지는 것.
25년 전 창투사, 엔젤투자 법인 근무할 때 수많은 벤처기업 중 투자 할 기업 선정 어떻게 하냐고 질문 했을 때 팀장 답변이 사장의 올바른 마인드 였음. 기술은 두번째.( 신기술을 전부 이해 할 수도 없고, 변화도 예측 불가, 모두들 자기 기술이 최고라고 주장 등 )
정사장을 믿고 1상 성공 후 투자. 역시 돈 앞에는 어쩔 순 없군요.( 바이오 벤처기업의 어려움과 우회상장의 이유, 필요성도 충분히 이해 )
소룩스 주주가 아리주주에게 욕심이 과하다네요. 은행주 10년 이상 투자해서 배당 받고 올해 올라서 50%수익도 만족합니다.
수익은 위험대비 수익입니다. 2상 실패하면 휴지 될 수 있는 바이오 벤처 투자자와 2상 성공 후 3상 임상하는 기업에 투자한 사람과 기대 수익이 같을 순 없습니다. 정사장의 소룩스 인수 뉴스 듣고 예상했던 코스대로 95%이상 적중해 더 슬폈습니다. ( 합병비율까지도 ) 2.5배?( 공정한 가치평가 금액? 웃고 갑니다)
전 조명기업에 투자한 적도 없고 투자 할 생각도 없습니다.
전 이번 합병 반대합니다. 단기간 주가는 하락하겠지요. 장외시장에서 3년은 단기투자자 입니다.( 단기 투자자들은 합병 찬성하면 되겠지요 )
3상 진행 중인 상태에선 추가 필요 비용도 충분히 마련 할 수 있습니다. 합병보다 증자 하는 것이 아리 주주에게 더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소룩스 주식수와 증자 주식수 비교 - 추가 필요 금액 1000억 )
전 아리 3상 성공에 배팅하겠습니다. ( 상장하면 큰 수익보는 창투사가 왜 망할까요? 단타로는 이 바닥에서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
합병이 성사되면 전 이탈합니다. 아리가 말 많은 코스닥의 대형 바이오주와 같은 길을 갈테니까요.
소룩스는 대주주로써 지분만큼 이익, 손해 보면 되는 것 입니다.
분인들과 생각이 다르다고 합병 찬성, 반대하는 분들에 지나친 비판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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