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텍] 아바텍 공모주 청약에 참여해야 하는 5가지 이유 - 아바텍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

굳이 아바텍 게시판에서 지디 이야기를 하고 싶진 않으므로,
님이 언급하신 아바텍 관련 내용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삼성 물량을 LG디스플레이가 다 뺏어 온다면 아바텍의 관련 매출은
최소 1000억 이상 발생할겁니다.

내년도 태블릿PC 시장이 1.6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고,
이중에서 애플이 1억대(현 점유율 68% -> 62.5%로 계산) 정도의 점유율을
보인다면 이중에서 LG디스플레이가 애플내 점유율 50% 정도만 차지한다는
가정하에 예상매출입니다. 8월 기준 애플내 점유율 70%이며,
보도된거처럼 아이패드미니 공급패널의 70%가 LG디스플레이이므로
내년도 애플내 점유율 50%라는건 님이 말씀하신 샤프, AUD 같은 업체들의
점유율이 상승한다는 가정하에 점유율입니다.

참고로 올해 LG디스플레이의 아이패드향 패널 판매는 미니까지 포함하여
연내 최대 3000만대 정도 될겁니다.
3분기 이후 공급 패널수가 급증하긴 했지만, 1분기 품질문제로 패널 공급량이
미미했던 관계로 이 정도 수준입니다.

내년에 애플 점유율 50% 했을 경우 5000만대로 올해대비 약 67% 정도의 성장이 됩니다.

업계에 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현 뉴아이패드에 들어가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사양을 대만,일본 업체들이 맞추기에는 결코 쉬운게 아닙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더 높은 사양의 패널을 애플에서 요구할테니..

그리고 식각, ITO 코팅 월 70억 매출은

1분기에는 25억/15억으로 님이 말씀한게 맞지만 2분기부터는 식각기를 3대에서 7대로
늘려서 55억/15억 수준으로 Capa가 늘어난게 맞습니다.

아직 시운전 단계이지만 강화유리의 현재 수율은 85% 수준이며,
아바텍의 강화유리 사업은 이전에 회사가 했던 PDP 글라스 사업 기술 노하우를
그대로 접목해서 하는 관계로 앞으로 수율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갈겁니다.

그리고 강화유리 사업의 수익성 부문은 회사로 직접 물어보시는게 맞을거 같네요.

삼성에 납품하는 태양기전의 경우 20% 정도의 수익성을 예상한다는 보고서가 있는데,
굳이 솔브레인 자회사가 적자이니 아바텍도 적자일거라고 단정 지어버리시니
더 할 말이 없네요.

무엇보다 스마트폰용이 아닌 태블릿용은 대면적으로 마진이 훨씬 더 높다는걸 놓치셨네요.

그 밑에 지디에 관련된 내용은 아바텍 게시판에서 언급 할 필요가 없어서..

지디 투자자시라니... 지디에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