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텍] 11월 2일 아이패드 미니 판매, 6일 아바텍 상장 - 아바텍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

드디어 아이패드미니가 베일을 벗었네요.
기존 9.7인치보다 사양은 떨어지지만 무게가 반이라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판매 예약은 10월 26일부터 시작하지만,
실제 판매는 11월2일부터라네요..  한국도 이날부터 판매

10월 26일 판매 예약대수 엄청나다고 홍보 엄청 날거고,
11월 2일날 물건 받을려는 사람들 애플스토어 앞에서 밤세는거 기사에 뜨고...
무엇보다 이번 1차 판매국 대상국에 한국도 포함되어서 국내에서의 인기가 그대로
증시에 반영될겁니다.

그리고 11월 5일(월) 아이패드 미니 대박, 관련주 관심   이라는 기사뜰거 같네요.
"아이패드 미니 최대 수혜주는 LG디스플레이" 라는 기사가 어제부터 나오는걸 보면
이때도 비슷한 타이틀의 기사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그 동안에는 비상장 회사라 증권사 보고서의 애플 수혜주 언급에 없던 회사가 상장을 합니다.

아바텍이라는 회사가 말이죠.

상장 당일 신문 기사에 "애플 수혜주"라는 제목이 다 붙을거 같네요.. ㅎㅎㅎ

상장시기를 절묘하게 맞춘건지, 아니면 우연히 맞은건지 알수 없지만,
어쨋든 아이패드 미니 효과 최절정기에 상장하게 되는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미니 효과가 끝날때쯤에는
어제 애플에서 발표한 4세대 아이패드가 출시가 됩니다.
내년에나 나올줄 알았는데, 갑자기 어제 아이패드미니와 함께 소개된 4세대 아이패드...
일명 "아이패드4"
벌써 **** 검색어를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4가 점령하고 있네요.

애플이 기존 태블릿 시장과 7인치 태블릿 시장을 둘다 잡기 위해서
그 동안 야심차게 준비를 했다는 느낌이...

삼성 갤럭시 효과로 인하여 최근에 상장한 나노스의 흐름을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블루필터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대라는 기사가 떴을뿐인데, 주가는 공모가의 2배...

아바텍은 아이패드향 납품으로 본격적인 매출 증대가 되고 있고,
내년에는 다시 올해의 2배 성장하는 그런 회사입니다...

실적 좋고(작년 대비 영업이익 3배수준),
테마(태블릿 내년에는 올해보다 시장 규모가 60% 성장)좋고,
업종 (슬라스 슬리밍) 좋고,
올해보다 내년이 더 성장성 좋고(내년 매출 올해 대비 최소 80% 성장),
신 성장 동력(연말부터 강화유리 양산) 좋고,
대기업의 지분투자로(LG디스플레이가 265만주보유) 안정적 매출처 확보했고....

코스닥에서 주가가 오르는 기업을 보면 이 중 하나에 해당되기만해도,
주가가 콩나물 자라듯이 쑥쑥 오르는데,
아바텍은 이 모든걸 다 가지고 상장하는  상장해서도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수 밖에 없는 스토리가 너무나도 좋은 회사입니다.

누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삼성 관련주가 아니고 엘지관련주라서 악재라고... ㅎㅎㅎ
디스플레이 쪽은 엘지가 업계 1위인거 아직 모르나요?
그동안 삼성 프리미엄을 받았던 업체들은 삼성이 1위였던 분야의 공급업체여서 그런거였을뿐입니다.
하지만 현재 태블릿 패널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 1위는 엘지랍니다...
그런 엘지와의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게 아바텍이구요.

9월 기준 태블릿 시장 패널 공급 시장 점유율 60%가 LG디스플레이이고, 내년에는 삼성에서 애플에
태블릿 패널 공급 중단한다고 하니 시장 점유율은 더 올라갈겁니다.

스마트폰 세계 점유율 1위는 삼성이고, 태블릿은 애플입니다.
그래서
코스닥에서 스마트폰 수혜주는 당연 삼성에 공급하는 업체를 최고로 뽑지만,
태블릿 수혜주는 애플에  공급하는 업체(또는 애플에 공급하는 업체에 공급하는 업체들)
최고로 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기관들이 주가를 최소 만원 이상 보고 있다니...
내일부터 시작되는 공모에 필히 참여해서 공모주 몇주라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