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질문을 해서 그러는데 다시 말씀드리면, 금년도에 상장요건 마련하고, 빠르면은 내년도에 상장, 늦으면 내후년 상반기에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 이정도면 이미 심도있는 답변을 드렸다고 생각함.
기존에는 회사에서 모든 것을 다하는 것으로 했으나, 이제는 전략을 변경하여 역할을 분담하고 있음. 저희는 자금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기술이 들어가는 앞단계 부분을 진행하고, 그 이후 큰 자금이 들어가는 시점부터는 그것을 감당하는 강력한 마켓팅 파워가 있는 파트너사와 함께 할 것임. 원료매출도 큰 기대를 주고 있음. 저희가 추구하는 모델은 펩타이드 쪽의 강자인 슈어덴이라는 상장회사이며, 저희는 모든 유효 생리활동 물질을 경피투과하여 피부로 투과시키는 메디컬 화장품쪽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하고자 함. 이미 해외는 파트너가 일부는 확실하게 설정되어 있고, 국내에서도 유명 병의원 등과 협의가 된 상태임. 특히, 바르는 보톡스 사업은 비이피(?)와 이것 이외에도 다른부분에서 전략적인 관계를 유지함. 화장품사업 하나만 보더라도 이렇게 회사의 대단한 가치를 높여주고 있음.
미래는 이런 것 뿐만 아니라, 의약품 개발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다가오는 내년 초반이 되면 회사는 정말 또 다른 차원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회사의 완전 자본잠식을 탈피하고 의약품 개발 등 전략적 투자유치를 위해, 말씀은 다 못드리지만, 상장회사 등과 협의 하고 있음. 그 규모는 수백억대임. 수십억에서 수백억 대임.
발행한 스톡옵션은 규정상 발행 주식의 20%까지 할 수있음. 그러나, 직원들에게 발행한 것은 수십만주일 뿐이고, 직원들에게 발행한 것은 모두 5,000원임. 향후, 채용할 고급 인력들에게 스톡옵션을 발행할 것임. 이 스톡옵션들은 회사의 벨류에이션과 주주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발행할 것임.
14년부터 18년까지는 대단히 대단히 어려웠음. 코오롱이 투자한 18년 이후부터 회사가 어느정도 자리잡고 있음. 회사는 그 모든 것을 극복하였음. 이제는 회사가 신약개발로 방향을 바꾸었는데, 신약개발은 많은 자금과 인력이 들어감. 신약개발과 IPO는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임.
구세대인 저의 역할은 회사를 상장하는 것까지라고 생각함. 보다 능력있고 시대에 적합한 회사 내부 또는 외부 인력에게 회사를 맡길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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