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생명과학 CFO겸 주식정보담당으로 5월 20일자로 입사한 KKY입니다.

코스닥 신규상장 또는 상장 준비기업 등에서 재무, 관리, 기획업무 등 다양한 경력을 쌓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하여 합류하였습니다.  한 달 여에 걸쳐 회사의 전반적인 현황과 전사적으로 총력 집중하고 있는 공동연구 파이프라인에 대하여 Study를 하였습니다. 

회사는 인류가 아직 정복하지 못한 질병 「섬유증」을 해결하고자 짧은 기간 사력을 다하여 글로벌 눈높이의 임상 후보물질까지 개발하였습니다. 연구부문의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는 전임상시험은 기술을 이전 받아 갈 글로벌기업 등이 FDA 임상을 수행하기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동안의 연구 과정을 지켜볼 때 12주(3개월) 간에 걸친 장기 투여 전임상시험도 특별한 이슈사항은 추가로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연구자 모두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저는 힘겨웠을 과도기가 지나서 이제 결실을 맺을 시기가 가까워진 이때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폐섬유증 전임상”은 경험이 풍부한 해외 전문 CRO에서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기 투여시 사용될 다량의 화합물은 방사성이 표지 된 품질 측정 인증서에 의거, 상당 시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합성 공정 개발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금주 중 생산 완료됩니다.

사용할 화합물이 결정화 연구 등을 통한 합성 공정 개발로 생산하는 이유는 FDA 임상을 위한 사전 절차 이행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9월말 ~ 10월중 실제 장기 투여도 완료 될 예정이나, 해부 등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수십 종의 데이터는 부득이 일정 시간이 경과되어야 순차적으로 받게 될 것이라 합니다.  

최근 국내 바이오 업계는 큰 침체기의 수준을 뛰어넘어 각자 생존의 기로에 진입하였다고 생각 합니다. 이로 인한 투자 절벽의 냉각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유무형의 기업가치(주가) 또한 크게 하락하여 기업, 주주 모두 심한 이중고에 직면해 있습니다.

당사 주주님들께서도 오랜 인고를 감내하였고 하루빨리 성공의 축포가 터져주길 기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당사의 폐섬유증 치료제는 새로운 기전에 의한 기초 연구부터 시작하여 혁신신약 임상후보물질을 자체 기술력만으로 연구 확보하였습니다. 이제 FDA 임상을 위한 전임상 시험이 예정된 스케줄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에 널리 혜랑해주시어 조금만 더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금년 11월 중에 예정된 바이오 유럽 컨퍼런스에는 합성 공정을 거쳐 장기 투여된 데이터만 가지고도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개발 초기부터 당사의 기술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미팅을 지속하고 있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확보된 연구 데이터를 공유하며 기술이전을 앞당겨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회사는 공동연구 중인 폐섬유증 신약개발에 대한 홍보방안의 일환으로 신규 커뮤니케이션 채널 운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신약개발에 대한 이해 및 동향,폐섬유증 신약개발의 진행 등 관련 제반 사항을 컨텐츠로 주기적으로 제작하여 대내외에 홍보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고자 합니다.

기업가치의 제고는 곧 주주 가치의 극대화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홈페이지에 연락처를 등록해주시지 않은 주주님들께서는 서포터즈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락처를 등록해주시고 소식받기를 희망하는 분들은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오니 회사의 홍보채널 기반 확대에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사 홈페이지- 회사소식-106 CFO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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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CFO 겸 주식정보담당자로서 회사와 주주 님들 간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해가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움츠려야 더 높이 뛰듯이, 도움닫기를 하는 마음으로 크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성실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