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 호재일까요? 피어기업의 변동성에 대해 - LGCNS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 , IPO(기업공개) 종목

1. LGCNS의 피어그룹(Peer Group)중 대표기업으로 국내엔 삼성SDS,국외로 엑센츄어로 판단합니다.

2. 그럼 대표피어기업인 삼성SDS와 엑센츄어를 비교하면 어떠할까요?

간단히 PER기준 엑센츄어가 2배 , PBR기준으로 6배 입니다. 엑센츄어가 2배,6배 높은평가를 받고 있든가 SDS가 2배,6배 낮은 평가를 받는다는 얘깁니다.

3. 당연히 미국증시가 국내증시보다 투명하다는 가정하에 SDS가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해야겠지요. SDS가 낮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성장성에 의문시되는 물류 비중이 높다는 점, 불투명한 지분구조의 협잡, 대주주의 매도리스크등이 있을수 있겠지요.

4. 금일 SDS가 10%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의 합병가능성 때문일겁니다. 전부터 형제들 지분이 제거 되었을때 나올수 있는 플랜중 하나였지요.

5. 전제조건은 SDS가 두배이상 올랐을때 합병후 오너의 지분이 증대된다는 시나리오입니다. 3번을 참고한다면 SDS는 2배에서 6배까지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시장이 판단해야 한다는 거예요. 과연 그럴까요?

6.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SDS는 미래 성장먹거리인 클라우드, AI,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등등등 모두 우겨넣은 기업이니 말입니다. 물류의 감가요인을 상쇄하는 성장업종의 패키기기업이 SDS이긴 합니다. 또 하나 전자와의 합병으로 오너일가의 불법지분승계도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몇십억을 몇조로 불린 SDS사례가 삭제될테니 말입니다.

7. 그럼 우리 CNS는 요?

8.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됩니다. 쟤들이 합병을 하든 말든 SDS가 엑센츄어의 평가를 받든 말든 쟤들의 이바구에 모든 시선은 우리 CNS를 쳐다볼테니 말입니다. 노이즈는 노이즈를 낳고 노이즈는 순풍을 타고 CNS로 귀착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9. 만약 실제 전자와 SDS가 합병을 한다면 그야말로 우리에겐 최고의 호재 되겠습니다. 남아있는 최고의 성장형 ICT기업이 CNS가 유일할테니 말입니다.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 1주라도 뺏기지 않는 믿음입니다. 성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