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준이야 돈 때문에 팔았다 치자.(루트제이드를 살리기 위해?)
공식지분이 480만주 정도니 혹시 숨겨놓았을지 모를 주식해서 대충 500만주를
프리미엄 얹어 1만원에 넘겼다치면 500억을 챙겼으니 대박 중에 왕대박.
그런데 3대 사모펀드 지분이 대충 400만주
게시판 오가는 말대로 7000원 받았다면 주당 5000원 잡고 200억 손실.
돈벌레 사모펀드들이 200억을 그냥 멍하니 앉아서 손실을 본다?
코캄 최근 몇 년 영업실적이 개판이긴 하지만 다시 좋아지는 기미도 보이고
중장기적으로는 괜찮아 보이는 상황.
기왕에 손실 본 것 상장시켜 최소 1년만 기다리면(상장기간 6개월 쳐도) 12000원~15000 이상은 간다는 건(사모펀드 실력이면 2만원도 금방) 주주 모두 공감할 것.
홍지준 빼고 사모펀드가 소주들과 힘합쳐 상장 요구하면 당연 통과될 것이 뻔한데 왜 안했을까?
(당연히 상장에 반대할 개미주주는 단1명도 없을 것이고.)
만약 솔라엣지에게 안팔고 차라리 자기들이 펀드자금 동원해 주당 1만원에 (자신들은 12000원 언저리에서 샀었으니) 300만주 정도를 사들여 경영권을 인수하는게 그렇게 불가능할까?
어쨌든 홍지준이 지분률을 20%이하로만 떨어뜨리면 되는 거 아닌감?
그게 억울하면 자기들이 받았던 돈에 프리미엄 1000원 더 얹어주던지..(대략 8-9천원)
3개 사모펀드당 100억씩만 추가 투자하면 되는데?
그러면 앉아서 50억, 100억 손해볼 일 없지않나?
상장 안 하고 국내 대기업에 팔아도 어지간하면 2000억 그냥 받을텐데.
코캄이 올해 내년 망하남?
''''
지금 상황에서 지들이 시급하게 투자할 대박거리가 그렇게나 많을까?
혹시 게시판 카더라 통신과 반대로 녀석들이 손해가 없었거나 생각보다 작았던 건 아닐까?
그것도 아니면 홍지준이 루트제이드 주식을 얹어주었던가(2~3년내 상장?)
그래서 나는 이 거래의 계약 내용이 명백하게 밝혀지기 전까지는
여전히 버틸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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