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CJ헬로비전 불공정합병 손해배상 집단소송 소액주주를 모집합니다. - LG헬로비전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

CJ헬로비전 불공정합병 손해배상 집단소송 소액주주를 모집합니다.

최근 언론기사 및 공시자료에 따르면 CJ헬로비전이 SK브로드밴드(비상장법인)를 흡수합병한다는 내용의 합병계약을 체결하였고, CJ헬로비전은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여 합병계약을 승인한다는 결의를 하였습니다.

이번 합병이 성립될 경우 SK그룹은 이동통신뿐만 아니라 초고속인터넷·유료방송 등 방송통신산업 주요 분야 전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여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SK브로드밴드와 CJ 헬로비전의 합병과정에서 SK브로드밴드의 주식가치가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CJ헬로비전의 소액주주들이 손해를 입게 될 것으로 보이는바, CJ헬로비전의 소액주주들이 이런 불공정합병에 관한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 합병비율의 현저한 불공정

공시자료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합병비율을 정함에 있어 SK브로드밴드의 영업수익을 과다하게 추정하여 SK브로드밴드 주식가치를 과대평가하였습니다. 즉, 2014년 영업수익이 2조 6,543억임에 비하여 2019년에는 3조 1,406억 원으로, 무려 4,863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IPTV 수익률이 상승하리라는 것을 근거로 하는데, SK브로드밴드는 IPTV 영업수익이 2014년 4,767억 원에서 2019년 1조 751억 원으로 무려 125% 증가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IPTV 영업수익이 증가하기 위해서는 SK브로드밴드의 IPTV 가입자가 2014년 대비 2019년에는 2배 정도 증가하여야만 하는데, 2015년 유료방송의 가구당 보급률이 150%에 달하고 있는 상태에서 위와 같은 추정은 비현실적이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가정 이외에도 SK브로드밴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전체 IPTV 가입자 중 70% 이상이 SK브로드밴드에 가입한다는 현실성 없는 가정을 하고 있습니다.

공시자료상 SK브로드밴드는 영업이익률을 위와 같이 과다하게 추정하는 반면 각종 비용들은 과소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의 주식가치는 고평가되고 CJ헬로비전의 주식가치는 저평가되고 있습니다. 즉, CJ헬로비전의 소액주주들은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의 불공정한 합병비율에 대해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진행하고 싶으신 CJ헬로비전의 소액주주분들은 법무법인 한음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TEL. 02-3477-1066)

또한, CJ헬로비전 불공정합병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실 소액주주분들을 위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