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이 얼마 안되시고 다들 잊고 사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주로써의 권리를 주담에게 하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증여하기전에는 1달에 한번씩 

꼭 주담에게 전화해서 안부인사 묻곤 했습니다.

주주들이 할 수 있는게 주담에게 전화하는거 말고 있나요?

회사측에서 이렇게 방치하고 있는 이유요?

주주 여러분이 자기의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지 않아서이죠

다른 주주들이 나서서 이야기 해주면 내 주식도 사주겠지

이런 마음가짐이겠죠. 

저도 대충은 눈치채고 일찌감치 증여 했지만

10년이고 20년이고 기다릴 분들은 지금처럼 그냥 계속 잊고 사시면 됩니다.

참고로 녹홀1우가 본주와의 괴리율으로 단일가 매매 지정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체결 시간지연으로 인한 사유로 1년간 단일가 매매가 됩니다.

LP 지정하면 해제 해준다는데 해줄까요?

주담이 저에게 통화할때마다 이야기 한건 

2우가 상폐되면 그 때나 어떤 액션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근데 그건 그냥 주주들에게 희망만 준겁니다.

주주 알기를 개보다 못한 취급을 하는데 회사측의 매입요? 개소리죠

그럼 그나마 희망인 2우가 거래량 미달로 상폐될려면 

내년 1년동안 거래량 미달이 되서 관리종목이 지정되고

그러고 나서도 6개월뒤에 상장 폐지가 됩니다.

자 그럼 또 최소 1년 6개월의 시간이 걸리겠군요

중간에 세력들 장난으로 인하여 거래량이 폭증하면 

또 처음부터 시작입니다.

그럼 언제 상장폐지가 될지 모르죠

10년이고 20년이고 그냥 평생 묶인 주식이 되는겁니다.

극단적인가요? 반대로 보죠 4년이 지난 지금 회사측의 액션이 있었나요?

주담은 늘 똑같은 기계식 답변 이었고 

2우는 폭등하니 대표이사 부인이 장내 매도 하더군요

1우는요? 회사측은 최대한 낮은 가격에서 주주님들의 주식을

매수 할 갈겁니다. 지칠만큼 지치게 한뒤 매수하면 어느 누가 안팔까요?

저는 사실은 회사측의 매수는 아예 없을꺼라고 봅니다.

주주들을 조금이나마 배려하는 회사였으면 

현대모비스우 처럼 상장폐지되자 말자

회사측에서 적정 가격에 사갔을 겁니다.

너무 화가 나서 글이 길어졌군요. 

저도 이제 여기 게시판에 올 일도 없고

밑에 힘들다 님처럼 적정가격에 사가실 분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팔고 잊고 살고 싶네요

1우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계산하면 돈 보다 더한 걸 잃은 기분입니다.

고통받은 주주님들 가정에 행복에 깃들기를 바라며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회사측의 바램대로 그냥 잊고 살겠습니다.

한 30년쯤 지나면 배당금으로 본전은 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