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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장외전자 작성일 2007-04-27 22:57:43
제 목   장외시장 삼성전자 등장한다
글번호   353      

최근 삼성SDS의 가격급등 현상에 주주님들의 마음이 설레일 것입니다.
그리고 각자 자기 나름의 정보망을 가동하고, 상상력도 발휘하여 현재 상승국면을 이해할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아직도 당연히 많이 올라야 할 주식이고,  주식이 끝없이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상승속도에 대해서는  궁금한 점이 많을 겁니다.

여기서 우리 삼성SDS 주주가 알아야 할 사안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주주들의 인지보다 시장이 항상 앞서 나간다는 사실입니다.  누구나 알지요. 현재 삼성SDS 주주들은 그 점을 항상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주식은 한참 오르고 난뒤에 그 상승이유가 나오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최근의 삼성SDS를 둘러싼 환경변화는 과연 무었일까요.

ㅡ실적이 좋아진다....원래 좋았으니깐.. 그건 다 아는 사실이니깐. 올해 3천억 영업익, 경상익 기준 한 4천억 될까요?

ㅡ삼성카드, 삼성생명이 상장한다...  그래서 오랬동안 물렸던 유동성이 삼성SDS를 산다?...다른 보험권의 저가주들도 뛰어든다? 미리미리 정리해서 막 뛰어든다?... 그것도..참..

ㅡ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SK홀딩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SKC&C를 상장할 가능성이 있다?  최태원 회장의  SKC&C 45%와 이재용 외 특수관계인의 삼성SDS 30%는 너무 똑같은 구조다?  그기서 무슨 힌트가 될까?

ㅡ혹 금산분리를 준비해서 삼성생명 상장 전에 삼성SDS의 현금화를 고려한다?
이때 삼성물산은 18% SDS지분을 팔수있고, 오너는 지분을 팔아서 삼성생명 지배자금을 마련한다?  글세...

ㅡ그룹이 무슨 창조경영 일환으로 오너 지배구도 이야기를 꺼내나?  무슨 무슨 선언 케사면서..세상이 확 까뒤집어 지는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ㅡLGCNS 가 먼저 상장할 것 같은 가운데 삼성이 먼저 카드를 꺼낼수 있다?  ....그것도 좀 이상하고..

ㅡ혹씨 LGCNS 처럼 대규모 자사주소각을 예상한다?   현금 많은데 재단.물산 등 지분을 확 사서 속각해 버려?    그것도...설마?

ㅡ아니면 해외기업 M&A를 계획하고 있나?...  

ㅡ아니면 삼성SDS 못사서 환장한 투자자가 몇명 있었는데 이참에 미친척하고 한번 막 사본다?  그건 천천히 사면 되는데?  너무 허겁지겁 사잔나..

ㅡ업체가 자기물건 팔아 먹을려고 인위적으로 호가를 막 땡긴다?  그것도 중간중간 큰 매물이 나오면 업체가 무슨 돈이 있다고 계속 사나?  아무도 안사주면 지 혼자 뒤집어쓰는데?...  그렇게 무모하게 장사하나?

ㅡ아니면 타 주주들 중 잠재적인 삼성SDS 주주될 사람이  동시에 사자고 몰려서 뭇지마 투자가 되었다?... 집단적 패닉으로 일단 사고보자 막 질러댄다?... 그게 가능해?..

ㅡ 그냥 단순히 삼성SDS가 최고 우량주라서 큰손이  막 매집해?...  그것도 ㅎ,ㅁ..

ㅡ아니면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멀지않아 대형호재, 충격적인 뉴스가 시장에 나온다?
  대형수주나  상장에 버금가는 큰 호재가 나온다?  글세....

ㅡ대충 뭔가가 있긴 있을거야?  아니땐 꿀뚝 연기나나.  그냥 막 오르기야 하겐나?  
  이 정도... 이 정도 추측은 다들  할 것같은데.

아무튼 오만 상상을 다 할 것 입니다.  
물론 삼성SDS 주주라면 그런 상상을 즐길 자격이 있고, 또  자기 나름의 관측은 가져야 한다고 봄니다.  물론 그 상상이  객관적 현실과는 구분되어야 겠지만.. 머리속에서 생각이야 많겠지요.

한가지 중요한 것은 상상은 상상으로 즐기되, 주식을 함부러 파는 행동은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천년 고점 찍은 후 지난 6년간 삼성SDS는 수많은 질곡과 고통속에서 가격 급등락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2007년 4월의 급등이 가장 강력합니다.
예전에 격어보지 못했던 매수세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제 삼성SDS는 비젼 2010년을 향해 갑니다.  매출 8조, 이익 8천억, 세계 10대 IT서비스기업이 되겠다는 것이 김인 사장님의 2010년 비젼입니다.

2008년은 김인사장님 재임 6년차, 연임 2기 마지막해 입니다.
2008년은  05.06.07년의 역량강화기를 끝내고, 08.09.10년 삼성SDS의 도약기로 진입합니다.  김인 사장님은 05.06.07년 삼성SDS를 역량을 강화해서..

08.09.10년에는 도약을 실시해서 2010년에는 대망의 매출 8조, 이익 8천억, 세계 10대 IT서비스 기업을 만들겠다고 그 비젼을 발표했습니다. 08년은 삼성SDS의 도약기 원년이자, 사장님 연임 마지막 해(물론 한번 더하면 9년이 되죠) 입니다.

실질 07년 현재 막대한 자원과 인원을 투입해서 삼성전자에 엔지니어링 아웃소싱(다르게 경영 일환) 사업을 벌리고 있습니다.  이 엔지니어링 아웃소싱은 삼성SDS의 신수종사업으로 그 결과는 아직도 예단하기 힘듭니다 만.. 분명 엄청난 매출증가/이익증가로 귀결될 것입니다.

하여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만 삼성SDS는 원래 좋은기업이었고, 2008년은 무조건  더 좋다.  주주들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더 좋아진다. 그런데 그 해가 삼성SDS의 도약기다.  무슨 수단으로 도약을 하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도약기라는 것 입니다.

지금 하는 말은  저 말이 아니고 김인 사장님이 직접 창립기념사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지금 할일은 상상은 하되 뉴스에 신경쓸 것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고점이 8만원 될지, 10만원이 될지, 내친김에 훨씬 더 보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번에 형성되는 고점도  삼성SDS의 대세상 새로운 저점에 불과하다는 사실.. 명심. 또 명심 할것!  주춤거리는 속도조절은 있을지언정 폭락을 없을 겁니다.

삼성SDS가 폭락하면  다른  잡주들은 전부 깡통차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삼성SDS에는 이미 많이 내리기에는 기업이 너무 굵어져있고,  주주 수요기반도 너무 강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시중의 유동성, 장외시장의 모든 유동성이 삼성SDS를 이미 주목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2008년 까지 끌고가서 삼성SDS를 어떻게 도약시키는지 한번 구경해 보자는  겁니다.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팔아도 됩니다.
그러나  파는 사람은 삼성SDS의 08년 도약을 구경하지 못할 것 입니다.

전부 복창합시다:     나 삼성SDS 없다...!!! 하루에 백번씩 복창하고 잡시다!!
1년만 복창하면  아마 현재 우리가 우리가 아닐겁니다.

나는 복창한다.!
나 삼성SDS 없다~  나 삼성SDS 없다~ 나 삼성SDS 없다~ 나 삼성SDS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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