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산다.. - 대한항공주주동호회, 소액주주 토론방

전일에 이어 이번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종목들이 순환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은행(국민은행),운수창고(대한항공),음식료(롯데3인방)주,금융주들이 연일 호조세다.카드주는 주가가 소폭 내림세다.

7일 주식시장은 특히 전일 소외주 순환상승에서 제외됐던 제약주에도 순환매수세가 유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미공화당압승에 따른 효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번 상승장에서 간헐적으로 활약상을 보인 증권주와 건설주에도 순환성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낙폭이 컸던 보험주에만 아직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전일 저가순환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통신(SKT,KT),운수장비(현대자동차,전기가스주(한국전력)는 하루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IT관련주는 중립-강보합상태다.삼성전자가 36만 6000원선에서 공방이 치열하다.
외국인들은 이날 모건스탠리,UBS워버그증권창구등을 통해 삼성전자주식을 15만주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유가하락세에 따라 역시 이날도 저유가수혜주들의 주가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이 큰 폭으로 금리를 인하했다고는 하지만,저항선으로 여겨지는 60일선을 쉽게 돌파하기엔 시장체력이 모자라 보인다.다행히 거래량,거래대금이 전일보다는 조금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들의 프로그램매물이 지수상승의 발목을 잡고는 있지만,누적포지션이 줄고 있어,그렇게 공격적이진 않아 보인다.

외국인들의 현물시장에서의 매수강도도 다소 커지고 있다.반도체전기전자주 매수폭도 재차 확대되고 있다
10시 31분 현재,외국인들은 전체 720억순매수에,IT관련주 48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황창중 LG투자증권팀장은 “소외주순환상승에 이어 다시 IT관련주로 매기가 이전될 가능성이 크다.그러나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수급의 한계와 더불어 반도체가격도 언젠가는 상승추세를 멈출것이기때문에,지수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말하면서,"고베타종목이 다수 포함된 증권주도 재차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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