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민원] 약효 체험담 입니다.

작년 초에 메디포럼을 알게되어 투자를 하였습니다.

제가 모시는 어머니가(88세) 뇌경색과 초기 치매를 앓고 계시고

8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도 치매가 심했었기 때문에...

명민원의 판매처(영등포 한사랑한의원)를 찾아 작년 여름부터 구입해 드시고 있습니다.

한달치씩 구매해서 드리는데(중간에 사정이 있어서 두어달 공백이 있슴)

작년 말까지는 별 효과가 없다고 느끼며 지냈고, 특히 11월 말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받은

인지능 검사에서 치매가 중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결과를 받고 약효에 대해 불신이 생겼지만

****를 통해 알게된 임상 중간 결과를 믿고 계속 드셔 왔습니다.

어머니의 주된 치매 증상이

제가 일하는 시간에 수시로 전화해서 했던말 또하시고(통화한걸 기억못함),  

좀 전에 식사했는데 뭘 드셨는지 기억 못하고 배부르니까 잘 먹은것이겠지 하며 넘어가고,

10분, 20분 마다 오늘 날짜를 물어보시는게 일상이라 큰 달력에 X표를 체크해도 날짜, 요일 관념이 없고,

명절에 손자, 손녀들이 다녀가도 다음날이 되면 잊어버리고....

거의 단기 기억 상실증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이후로 눈에 띄게 달라 지고 있습니다.

날짜는 물어보지도 않으시고, 근무 시간에 전화 할 때는 바쁜데 미안하다 하시며 용건을 말하고 끊으시고,

누가 언제와서 용돈을 많이 주고가서 고맙다 하시고...

어제 밤에는 수요일이면 제가 즐겨보는 '나는솔로'를 같이 보시다가

"저 데이트하는 방송은 수요일 밤마다 하는거지" 라며 말하시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매일 오시는 요양사 선생님, 가끔 오시는 누님, 형님도 너무 좋아 지셨다고 감탄합니다.

앞으로 더 호전되실지 어떨지 모르지만 지금 정도만 유지되어도 좋다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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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에 이런 사담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지만

저 역시도 주주인지라 계속되는 나스닥 상장의 연장과 현 진척 상황의 공지나 소통없는 회사측 때문에

너무 답답하고, 고통과 불안함이 너무 커지고 있습니다. (불안함이 엄습하는게 제일 힘드네요!)

개인적인 자금 사정때문에 일부 손절을 고민도 해봤지만

좋아지신 어머니를 보며 약효를 믿고 희망을 꼬옥 움켜쥐고 기다림에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5월10일 경에 꼭 좋은 소식이 있길 바라고

동병상련 처지인 모든 주주분들이 원하는 바가 이뤄지길 바라며 글을 마침니다.

(메디포럼 **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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