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초대형급 무인잠수정, 육군 소부대 과학화 체계, 차세대 미사일 방어체계, K-9/상륙돌격장갑차/상륙기동헬기 등 무기체계 사업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확장현실(XR), M&S 시스템 등 전력지원체계 사업 ▲연구시설의 공동이용, 학술/기술정보 공유 ▲방산 우수인력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중원대 대학원 국가안보융합학과를 통한 긴밀한 산학협력, 공동사업 추진 ▲양 기관의 복지시설 사용 시 적극적인 상호협력 추진 등이다.

중원대 황윤원 총장은 "국가안보/첨단 국방기술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국가안보 전문가/글로벌 공공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원에 국가안보융합학과를 신설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심네트와 협력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방산분야 현장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네트 차진섭 대표이사는 "중원대와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축척된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우수 인재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치고 방위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네트는 방산 소프트웨어, 모델링/시뮬레이션 등 국방 M&S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첨단정보기술을 접목해 세계적인 국방정보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와 국가에 대한 기여를 모토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