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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장외시장][11월 첫째주 주간시황]장외시장의 하락폭은 줄었지만 하락추세는 연장선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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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시대의창 |
작성일 : 2000-11-03 16:36:50 |
조회수 : 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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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11월 첫째주 주간시황]장외시장의 하락폭은 줄었지만 하락추세는 연장선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이 주중 반등세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반면 장외시장은
하락추세의 연장선을 달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동종업체의 비교가격보다
장외시장의 가격이 고평가되어있다는 인식과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마감일을
넘기면서 코스닥등록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한 기업들의 주가하락이 눈에 띄는
한주였다. 설령 코스닥등록 예비심사서를 제출한 기업들도 장중등락을
보이다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강원랜드는 주초 개장시 만원사례와
코스닥등록심사청구서제출등 호재성재료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시장의
약세의 영향과 증시전망의 불투명성의 이유로 주초에 비해 2,100원 하락하며
31,400원을 기록하며 3만원대로 근접하고 있다. 맥소프트뱅크는 코스닥
등록예비심사서를 제출하지 못하자 주주들의 실망매물이 급증하며 큰폭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주초에 비해 2000원 하락하며 6,000원대가지 하락했다.
주초대비 상승세를 보인종목들은 온세통신, 두루넷, 인츠닷컴등이다.
온세통신은 2001년말부터 대북관련 통신사업의 주체로 떠오르면서 상승세를
보이며 9,500원을 기록 1만원대에 바짝 다가섰으며 두루넷은 주중 등락을
거듭하다 나스닥시장의 상승세의 영향으로 다시 7천원대로 회복하며
7,200원을 기록했다. 인츠닷컴도 인공지능 로봇 디티의 출시로 매출호조를
예상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장외시장은 유통물량이 많은 대형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들은 침체된
매매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승장세로의 전환을 바라는 시각은 많으나
호재성재료의 발표도 힘을 받지 못하는 시장상황과 장내시장의 실질 매수
주체의 부각등이 해결되지 않는한 단기간에 수익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을
보인다. 따라서 투자가들은 보수적 관점을 유지하며 장내시장의 매수주체
부각등 시장상황이 안정된후 장외시장의 진입을 시도하는게 바람직할것으로
보인다.
| ※ 토론방의 글은 네티즌이 작성한 글로 당사와 전혀 무관하며 최종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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