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비상장 일일시황][12/21일] 오늘의 주요리포트 |
|
글쓴이 : newsman |
작성일 : 2000-12-21 18:40:27 |
조회수 : 6053
|
|
|
|
[비상장 일일시황] [12/21일] 오늘의 주요리포트
<거래소, 코스닥시장>
연준리, 3월까지 금리 인하 가능성 99%-HSBC
HSBC는 보고서를 통해 미 연준리가 내년 1월31일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60%이며 3월20일까지 같은 정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9%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3월20일까지 금리를 50bp인하할 가능성은 50%라고 전망했다.
"미 금리인하 한달전이 투자적기"
미 연준리의 금리인하가 단행되기 전까지 한달동안의 주가상승율이 금리인하가 결정된 이후보다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명석 동양증권 리서치센터부장은 20일 발표한 "실적에서 금리로 이전되는 시장의 관심"이라는 제목의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팀장은 1995년 이후 미국 금리인하 시기와 다우지수 및 나스닥지수 주가추이를 분석하고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서팀장은 95년 7월부터 98년 11월까지 미국 금리인하 시기 20일전과 20일후의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일전 등락률이 각각 4.86(다우), 6.20(나스닥)으로 20일후 등락율 1.75(다우), 4.33(나스닥)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서팀장은 이어 내년 1월 30일 FOMC회의에서 금리인하가 단행될 경우 미증시는 이를 선반영해 회복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향후 미증시는 기업수익 악화에 대한 우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인식과 함께 미 FRB의 통화정책 기조변화 가능성으로 인해 신용경색 상황 등의 개선기대감으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러한 대외여건 변화는 미증시에 연동된 매매형태를 나타내고 있는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주식 매수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내년 1/4분기 중 예상되는 FRB의 금리인하 조치는 국내 주식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닥,3일째 투매 56선 추락..또 사상최저
코스닥시장이 3일연속 투매가 나오며 56대로 가라앉았다. 이와함께 코스닥지수는 전날에 이어 사상최저치 행진을 계속했다.
21일 코스닥시장은 나스닥시장의 속락 영향으로 개장초부터 투매가 나왔다. 달러/원화 환율이 상승세를 지속하자 코스닥지수는 한때 55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최근 낙폭이 컸던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으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낙폭을 줄였다.
연기금과 국민연금이 주식매수에 나섰으나 거래소의 지수관련주에 그치자 코스닥시장의 소외감은 상대적으로 더 컸다.
결국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92포인트(4.95%)하락한 56.06으로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종가기준으로 연이틀 사상최저치 였다. 장중 저점인 54.50도 사상 최저점으로 기록됐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1개를 포함해 76개에 그쳤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236개 등 507개였다.
지수 속락에 따라 시가총액은 30조7930억원으로 떨어졌다. 이는 1년전인 지난해 연말의 98조7040억원의 31.19%에 불과한 수준이다.
"나스닥, 내년에 1,800 밑으로..."
-다우존스 지수는 7,000까지...펀드매니저 보고서
-"FRB, 12~18개월내 단기금리 2%로 내린다"
20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는 7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나스닥 개장 이래 7번째로 큰 낙폭인 7.1% 급락, 2332.93포인트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3월23일 이래 21개월만의 최저치이다.
이날 나스닥시장에서는 1971년 개장이래 두번째로 많은 28만주가 거래됐으며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에 비해 4배가 많았고 연중최저치를 경신한 종목은 무려 932개에 달했다.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4,710개 전체 종목 중 거의 20%가 연중최저치까지 떨어진 것이다. 반면 이날 연중최고치 이상으로 오른 종목은 55개에 불과했다.
많은 월가 전문가들은 11월30일 나스닥지수가 2,597포인트로 떨어졌을 때 이를 바닥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그 이후 나스닥지수는 11월30일의 2,597선을 박차고 올라오듯 3,015(12월12일)까지 오르기도 했다.
11월30일 최저치가 깨진 것은 12월19일이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4.3% 급락하며 2511포인트로 굴러 떨어졌다. 이 때까지는 그래도 2,500선이 설마 지지선이겠지 하는 일말의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러나 20일 나스닥지수는 별 저항도 받지 않은 채 2,500 지지선을 깊게 뚫고 내려가 2,300선까지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도대체 나스닥지수는 어디까지 더 떨어지는 것일까. 2,500 다음의 나스닥 지지선은 어디가 될까.
온라인 투자신문인 더스트릿닷컴(TST)의 칼럼니스트 애론 L. 태스크에 따르면 월가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현재 2,200이 다음번 나스닥의 기술적 지지선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2,200은 지난해 초의 나스닥지수 수준이다. 지난해 1월이후 나스닥지수는 단 한 번도 2,192포인트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수석 이사인 루이스 팍스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나스닥지수가 2,100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견했다. 그는 19일과 20일에 거래량이 매우 많았다는데도 주가가 급락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또다시 거래량이 많은 상황에서 주가가 폭락하는 장세가 펼쳐질 것이며 이후에는 바닥 다지기 과정이 몇 달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헤이즈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돈 헤이즈의 경우 "2,200은 너무나 쉽게 예견할 수 있는 지지선"이라며 나스닥은 이 아래로 더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이즈는 20일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나스닥지수의 다음 기술적 지지선은 1,800~1,900포인트 범위가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는 또 S&P500 지수도 1,100~1,140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 현재 S&P500은 1265로 연중최저치를 기록했다.
헤이즈의 암울한 예언은 여기에서 그치치 않는다. 그는 앞으로 9~12일간 뉴욕 증시가 가파르게 직하하면서 투자자들의 위기감은 클라이맥스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 개인투자자 연합(AAII)의 최근 조사 결과 투자자들의 60%가 여전히 시장을 낙관적(Bullish)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앞으로 2~3주내에 이런 낙관론자들은 25%로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이즈는 지금의 상황에 대해 "우리는 절벽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으며 일단 추락하면 다시 낙관론을 회복하기까지는 최소 몇 달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더스트릿닷컴의 칼럼니스트 태스크는 헤이즈의 경우 이미 미국 증시가 3월말부터 약세장(Bear market)으로 빠지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으며 3단계의 약세장 전개 중에서 현재 시장은 2단계 끝에 와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해석했다.
헤이즈는 다우존스지수의 경우 증시가 약세장 3단계 말기 무렵에는 7,000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견했다. 20일 현재 다우존스지수는 10,318이었다.
그는 나스닥지수가 약세장 3단계말에 이르렀을 때는 어느 정도 수준까지 떨어져 있을지에 대해서는 전망하지 않았다. 다만 다음 나스닥 지지선인 1,800 아래로 떨어질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헤이즈는 내년까지 이어질 이런 증시 침체로 인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기준금리를 앞으로 4~6개월안에 두 번 하향 조정할 것이며 앞으로 12~18개월안에 연방기금금리는 2%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연방기금금리는 6.5%이다.
또한 헤이즈는 내년 10월이면 미국 경제가 침체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인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즈는 올해와 같은 약세장 속에서도 펀드를 운용, 19%의 수익률을 낸 우수한 펀드매니저이다. 더스트릿닷컴의 태스크에 따르면 헤이즈는 오랫동안 미국 증시의 추가 하락에 대해 경고를 해왔지만 월스트리트는 메릴린치나 골드만삭스 등 쟁쟁한 투자은행의 권위있는 전문가들의 호황론에 묻혀 그의 경고를 무시해왔다.
헤이즈의 말이 맞든 틀리든간에 그가 현재까지는 가장 과감하게 나스닥지수의 폭락을 예언하고 있는 사람인 것만은 틀림없다.
"LGT, 유상증자 안한다"
LG텔레콤은 21일 유상증자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LG텔레콤은 유상증자설에 대한 조회공시에서 유상증자를 검토한 적은 있으나, 시장상황을 고려해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회사측은 지난 10월23일 재무구조 개선 및 차입금 상환을 위해 유상증자를 검토중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또 11월22일에는 2001년 사업계획수립과 연계하여 전체적인 유상증자의 규모 및 일정을 재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코스닥,3일째 투매 56선 추락..또 사상최저
코스닥시장이 3일연속 투매가 나오며 56대로 가라앉았다. 이와함께 코스닥지수는 전날에 이어 사상최저치 행진을 계속했다.
21일 코스닥시장은 나스닥시장의 속락 영향으로 개장초부터 투매가 나왔다. 달러/원화 환율이 상승세를 지속하자 코스닥지수는 한때 55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최근 낙폭이 컸던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으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낙폭을 줄였다.
연기금과 국민연금이 주식매수에 나섰으나 거래소의 지수관련주에 그치자 코스닥시장의 소외감은 상대적으로 더 컸다.
결국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92포인트(4.95%)하락한 56.06으로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종가기준으로 연이틀 사상최저치 였다. 장중 저점인 54.50도 사상 최저점으로 기록됐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1개를 포함해 76개에 그쳤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236개 등 507개였다.
지수 속락에 따라 시가총액은 30조7930억원으로 떨어졌다. 이는 1년전인 지난해 연말의 98조7040억원의 31.19%에 불과한 수준이다.
감자은행 신주인수권 배정방식은?
정부가 완전 감자된 한빛등 6개 은행의 소액주주에게 신주인수 청약권을 주기로 함에 따라 구체적인 부여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주인수권을 배정할 소액주주의 범위를 어디까지 정할지, 배정 주식은 지주회사 주식으로 할지 아니면 해당 은행의 주식으로 할지 지켜봐야 한다.
정부는 배정 비율이나 배정 시기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21일 “은행의 주주였더라도 완전감자를 통해 법률적으로는 구주주로서의 기득권이 없어졌기 때문에 제 3자 배정 형식이 될 것”이라며 “신주 배정 대상과 시기를 정하는데는 고려해야 할 점이 많아 연말이 다 되어서야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액주주 범위=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소액주주의 범위는 증권거래법 시행령상 우리사주를 줄 때 적용되는 ‘소액주주’의 정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소액주주는 ‘해당 법인의 발행주식 총액 또는 출자총액의 100분의 1(1%)에 해당하는 금액과 3억원중 적은 금액미만의 주식 또는 출자증권을 소유한 주주’를 말한다. 다만 최대주주와 그 특수관계인은 소액주주로 보지 아니한다.
그러나 정부는 부실에 책임이 있는 대주주는 배제하고 부실은행이 액면가 아래로 증자를 할 때 은행을 살리기위해 참여한 선의의 투자자를 배려한다는 방침이어서 이같은 큰 원칙아래 많은 예외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기존 은행의 대주주 특수관계인, 경영진등은 보유 지분과 관계없이 신주 인수권 배정이 배제된다. 반면 지분이 1%를 넘더라도 은행 살리기 차원에서 액면가 밑으로 증자에 참여했던 주주들에게는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평화은행처럼 액면가 밑에서 증자에 참여했던 선의의 투자자들에게는 지분 비율에 관계없이 신주를 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정대상 주식과 비율= 정부는 완전감자된 6개은행에 공적자금을 투입해 우량은행으로 만든후 한빛은행 중심의 지주회사에 편입할 방침이다. 이중 일부 은행은 우량은행에 합병된다. 정부는 앞으로 신주인수권을 부여할 경우 지주회사의 주식을 줄지,아니면 기존에 지분을 갖고 있던 은행의 주식을 줄지 고민하고 있다.
신주를 배정할 때 배정가는 액면가인 5,000원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주회사의 신주를 배정할 경우 현재 어느은행의 주식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역차별이 생길수 있다. 감자 당시 주가가 낮았던 은행의 주주가 주가가 높았던 은행의 주주보다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은행의 신주를 배정하는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지주회사의 주식을 줄 경우에는 은행별로 배정주식이 차등화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증자를 할 때 구주주에게 주식을 배정할 때 적용되는 원칙인 기존 보유주식수에 따른 배정은 이번에도 지켜질 것으로 보인다.
재경부 관계자는 “감자 은행들의 기존 주주는 완전 감자와 동시에 법률적으로 해당 은행에 대한 기득권이 없어져 신주인수권은 제3자 배정 형식으로 부여되지만 배정 비율은 기존 보유주식수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정 시기=신주 인수권의 배정시기는 정부가 일단 공적자금을 투입해 우량은행으로 만든 이후가 되므로 빨라야 내년 2,3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경부 관계자는 “일단 공적자금을 투입한 후 정부가 보유한 주식을 넘기는 구주(舊株)매매 방식을 택할지, 아니면 다시 증자를 실시하면서 기존 주주들을 증자에 참여토록 할지”는 더 검토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매수 청구권 권리는 유효= 구주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느냐 여부에 관계없이 주어진다. 따라서 구 주주들은 일단 해당은행에 주식매수청구권을 청구해 보상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신주 인수권은 어차피 관련법상 구주주의 기득권이 없어졌음에도 배려차원에서 주어지는 것이므로 이를 기대하고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는 것은 손해라는 설명이다.
<제3시장, 장외시장>
삼성SDS "전자서명용 IC카드 공급"
- 코아게이트社와 제휴 스마트카드형 전자인증서에 삼성IC카드 공급 ... 각종 IC카드 기반 솔루션 및 어플리케이션 공동개발·마케팅 - 인증도용 방지, 카드 한장에 전자인증·전자화폐 등 다기능통합 ... 보안성, 기능성 탁월, 휴대도 간편... 최적의 전자인증서 각광 - 공공 및 민간부문 활용 다양...전자상거래 핵심역할 기대
삼성SDS(대표 김홍기 www.sds.samsung.co.kr)는 한국정보인증(주)의 인증 등록대행업체인 코아게이트(대표:김동주 www.coregate.com)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삼성SDS는 전자서명의 인증서로 발급되는 스마트 카드에 삼성SDS의 IC카드를 공급하고, 향후 IC카드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 및 리더기, 기타 각종 어플리케이션의 공동 개발과 마케팅을 수행할 계획이다.
"껍데기가고 알맹이 남는다"
["테헤란 법칙"] ▶ 매출액증가, 직원 대폭 증원 등의 사세확장을 계속하는 알짜벤처들 중심 ▶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벤처기업이 테헤란로를 떠나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
연말을 앞둔 테헤란로 일대는 연말 계약만료로 사무실을 이전하는 회사들로 분주하다.
테헤란로 일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청담동, 압구정, 신대방동으로 옮기거나 아예 서울을 떠나고 있다.
벤처거품론, 자금 압박, 수익모델 부재 등의 난재로 인한 긴축재정의 필요성으로 비용절감차원에서 진행중이다. 또 최근 많은 업체가 직원수를 대폭 감축시켜 상대적으로 큰 사무실이 많은 테헤란로에 있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몇몇 알짜 벤처들은 테헤란로 일대로 다시 돌아오거나 신규진입에 성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역회귀 현상의 주인공들은 CTI전문업체 예스컴, 빌링솔루션전문업체 비에스테크놀러지, 시스템소프트웨어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 등 기술과 자금력에서 앞선 기업들이다.
국내 금융권 콜센타의 80% 이상을 구축한 CTI전문업체 예스컴(www.yescomm.com 공동대표 이용석, 조종식)은 최근 사세확장 및 해외진출을 위해 공동대표체제로 운영체제를 전환했고 이에 따른 인력 재배치 및 마케팅, 서비스팀의 인원 결손을 대폭 보강함에 따라 지난주에 사무실을 선릉역 근처로 옮겼다.
지난 8월 히까리 캐피탈로부터 40배수라는 고배수 펀딩을 유치, 업계의 이목을 받았던 예스컴은 IBM의 콜센타 구축 파트너사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최근에는 외환은행 한미은행 굿모닝증권 등 국내 유수업체들과 콜센터구축 단독계약을 맺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올 연말 콜센타 관련 프로젝트 수주가 급격히 늘어 예스컴의 직원은 바쁜 하루를 보내느라 연말연시라도 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는 실정이다. 빌딩 3개층을 차지하고 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인 예스컴은 98년 30억, 99년 78억 2000년 100억 등의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올초 30명이던 직원이 지금은 70명이 넘어선 상태이고 내년도 신규사업과 관련한 직원 15-20여명을 더 충원할 계획으로 요즈음 한참 모집중에 있다.
빌링 및 고객관리솔루션 전문업체인 비에스테크놀러지(www.bestbill.co.kr 대표 전효원)도 12월초 사무실을 수서동에서 역삼동으로 이전했다.
98년 12월에 창립한 비에스테크놀러지는 다양한 업체에 따라 모듈별로 공급이 가능케 개발한 빌링패키지 'BEST BILL'로 꾸준한 성장세를 계속함에 따라 매출액 급증 및 직원증원 등의 사세확장으로 매출액이 작년대비 300% 이상 신장했으며 내년에는 100억대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올초만 해도 15명이었던 직원수가 최근에는 40명으로 증원됐으며 이달 말경에는 빌링분야 10년 이상의 경력직원을 2명 더 충원할 예정이다.
한편 사무실이전과 함께 보다 역동적이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중인 이 회사는 최근 컨텐츠 유료화 바람을 타고 빌링솔루션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가 급증하는 것에 부응, 내년 3~4월경에는 빌링 ASP부분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미국의 BEA가 독점하고 있는 시스템소프트(TP-모니터)를 개발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맥소프트도 지난달에 테헤란로 한복판 삼성역근처의 글래스타워 빌딩에 큼직한 사무실을 마련해 이전했다.
티맥소프트는 미국BEA의 턱시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제표준을 완벽히 준수한 미들웨어(제품명 티맥스)를 개발해 올해에만 삼성전자 포스코 한빛은행 육군본부 등 70여 기관에 제품을 공급, 올해 매출 100억원대를 비롯, 내년에는 500억원 목표에 300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대할 정도의 알짜벤처이다.
이밖에도 IT부분 e마켓플레이스를 구축중인 아이티맥스가 삼성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했고, 게임 및 인터넷 전문업체인 지오인터렉티브도 서울 청담동에서 삼성동으로 최근 사무실을 이전을 해 알짜벤처의 테헤란로의 역회귀 현상에 한몫을 더했다.
매크로21-씨큐어소프트, 전략적 제휴
국내 유일의 「민간 디지털 산업단지형 e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매크로21(대표 김복수 http://www.macro21.com)은 국내 보안솔루션 분야의 대표적인 우량업체인 씨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k:)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협력을 시작했다.
씨큐어소프트는 전자상거래 분야의 안정된 서비스를 위하여 매크로21에 최혜 조건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관련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전자상거래 분야의 마켓쉐어 확대를 위하여 공동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매크로21은 금형, 자동차부품, 자동화기계 등과 같은 산업계의 특화영역을 계속적으로 분기해가면서, 현대종합상사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디지털산업단지」 해외시장을 공동 개척할 예정이다.
[증권] 장외시장 한파지속…재료들 맥 못춰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침체한파로 장외주식시장이 깊은 겨울잠에 빠져들었다.
연초부터 하락세를 이어온 기업들의 주가는 웬만한 호재성 재료에는미동도 하지 않고 악재가 출현하면 큰 폭으로 떨어지는 파행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장외주식전문업체인 38커뮤니케이션(공동대표 이영행ㆍ서성기ㆍwww.38.co.kr)이 21일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100여개 종목들을 대상으로 올해 각 기업들이 발표한 재료들과 주가추이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결과, 기업실적 개선 등 호재성 재료가 주가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것으로 나타났다.
장외시장 주식이 이처럼 호재성 재료에도 반응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거래소와 코스닥 양 시장이 장기침체국면에 빠져들면서 투자자자들이 아예장외주식을 외면, 거래자체가 한산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호재성 재료로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두루넷과 강원랜드 등2개종목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루넷은 지난달 부도위기설이 돌면서주가 5,000원대가 붕괴되는 등 단기 낙폭이 컸던 종목으로 최근 외자유치발표를 전후한 하루사이 주가가 33%나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고, 강원랜드도 지난 10월 카지노개장을 전후해 주가가 16% 오르는 기현상을 나타냈다.
반면 장외시장 주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코스닥 등록은 이렇다 할'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등록에떨어지면 커다란 악재로 작용,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분석됐다.온세통신이 올해 등록예비심사 통과했을 당시 한차례만 주가가 올랐다.
또시큐어소프트 등 코스닥 진입계획을 연기하거나 예비심사에서 탈락한 종목들은 탈락 및 진입계획 연기소식이 전해지는 즉시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상반기에 코스닥 등록에 탈락한 종목들이 하반기에 떨어진 종목보다 하락폭이 더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하반기들어 코스닥의 신규 등록종목들이 공모가밑으로 떨어지면서 코스닥 등록의 이점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3월 코스닥심사에서 탈락한 건잠머리컴퓨터는 28%나 하락했지만 6월 탈락한 슈퍼스타소프트웨어는 이의 절반수준인 14%에그쳤다.
서성기 38커뮤니케이션 사장은 "최근 장외시장은 거래자체가 소강상태를보이면서 기업실적발표와 호재성재료 등이 가격을 상승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대형주와 비교적 거래가 이루어지는 종목들은 하락추세가 연장되는반면 유동물량이 적은 중소형주들은 매물이 출회되지 않아 장기 보합권을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신정 "온세통신 신용등급 하향조정"
한국신용정보는 온세통신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투자적격인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하향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신정은 "이번 등급조정은 시외전화, 국제전화등 전화사업부문의 수익성 회복지연, 인터넷 사업부문의 저조한 수익 전망, 향후 인터넷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자금 확대, 코스닥등록을 통한 자금조달 계획의 지연, 대주주의 자금지원 가능성 저하 등 사업전반의 저조한 수익성과 재무적 부담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S "전자서명용 IC카드 공급"
- 코아게이트社와 제휴 스마트카드형 전자인증서에 삼성IC카드 공급
... 각종 IC카드 기반 솔루션 및 어플리케이션 공동개발·마케팅
- 인증도용 방지, 카드 한장에 전자인증·전자화폐 등 다기능통합
... 보안성, 기능성 탁월, 휴대도 간편... 최적의 전자인증서 각광
- 공공 및 민간부문 활용 다양...전자상거래 핵심역할 기대
| ※ 토론방의 글은 네티즌이 작성한 글로 당사와 전혀 무관하며 최종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
|
| < 비상장 주식거래, 장외주식시장, 비상장주식시세, 비상장주식매매, 장외주식 NO.1 38커뮤니케이션 > |
|
|
|
|
|
|
|
|
|
[12/21일] 오늘의 주요리포트,
Loading Time [ 0.05 Sec ] daypost |
|
|
비상장주식거래, 장외주식시장 NO.1 38커뮤니케이션 (http://www.38.co.kr)
 광고 문의 : ☎ 1644-3830 (38커뮤니케이션) |
비상장 일일시황,38커뮤니케이션,삼팔커뮤니케이션,38stock,38,비상장,비상장주식,장외주식,장외시장,소액주주모임,인터넷공모,비상장주식거래,장외주식시세,장외주식거래,장외거래,비상장주식매매,비상장시세,장외시세,장외주식시장,주주동호회,비상장주식시세,장외주식시황,IPO공모주,인터넷공모주,IPO,상장예정,스팩,공모주,기업공개,공모공모청약일정,신규상장,공모주청약,장외시황,장외주식시장,비상장사,비상장회사,비상장기업,프리보드,3시장,코스콤,코넥스,KONEX,KOSCOM,팍스넷,제3주식시장,KOSDAQ,KOSPI,삼성sds,장외투자,장외주식사이트,소액주주모임,비상장주식거래사이트
| |
|
.
.
.
비상장(장외) 
